주식양도소득세 완벽정리 (국내,해외,비상장)

주식양도소득세 완벽정리 (국내·해외·비상장·대주주·ETF)

주식 투자로 수익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이 바로 주식 양도소득세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세법 개정이 이어지면서 해외주식, 비상장주식, 대주주 요건, ETF 등 투자 상품별로 과세 여부와 세율이 달라졌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 주식 양도소득세의 과세 대상, 세율, 계산법, 신고 방법, 절세 전략 등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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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양도소득세란?

양도소득세는 주식을 팔아 발생한 이익, 즉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모든 주식 거래에 세금이 붙는 것은 아니며, 주식의 종류(국내·해외), 보유 금액, 투자자 유형(대주주 여부)에 따라 과세 여부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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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세 대상별 양도소득세 정리

 

구분	과세 대상자	세율	기본공제
국내 상장주식	대주주만	22~33% (지방세 포함)	연 250만원
국내 비상장주식	모든 매도자	20~25% (중소기업은 10%)	연 250만원
해외주식	모든 매도자	22%	연 250만원
해외 ETF	모든 매도자	22%	연 250만원
국내 ETF	일반 투자자	비과세 또는 배당소득세 15.4%	없음

※ 양도차손이 있는 경우 손익통산 가능 (같은 과세 유형 내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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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주 요건 (국내 상장주식)

• 1개 종목 보유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대주주’로 간주
• 직계존비속 포함해 보유 금액 합산
• 해당 종목 매도 시 양도소득세 납부 의무 발생

주의: 2025년부터는 대주주 기준 강화가 논의되고 있으므로 매년 국세청 고시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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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해외주식은 소액이더라도 매도차익이 발생하면 과세 대상입니다.

• 과세 대상: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증권시장 상장 주식
• 양도차익 = 매도가액 – 매입가액 – 거래비용
• 기본공제 250만원 후 나머지에 대해 20% + 지방세 2%

환율 기준은 한국은행 고시 매매 기준율을 적용하며, 증권사에서 연간 정산 리포트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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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국내 비상장 주식은 소액 투자자라도 매도 시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입니다.

• 기본세율: 20% (중소기업 주식은 10%)
• 과세표준: 양도차익 – 필요경비 – 기본공제
• 지분율 4% 이상이거나 지분가액 10억원 이상이면 25% 중과세율 적용

※ 거래 상대방이 개인인지 법인인지에 따라 필요 서류가 달라지며, 취득가액의 입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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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소득세 계산 예시

📌 예시 ① 해외주식 투자자

• 테슬라 매입가: 5,000달러 / 매도가: 9,000달러
• 환차익 포함한 양도차익: 한화 기준 약 500만원
• 기본공제 250만원 제외 → 과세표준 250만원
• 세액 = 250만원 × 22% = 55만원 납부

📌 예시 ② 국내 비상장 중소기업 투자자

• 매입가: 1억원 / 매도가: 2억원
• 양도차익: 1억원
• 세율: 10% + 1% (지방세) = 11%
• 세액 = 1억원 × 11% = 1,100만원 납부

📌 예시 ③ 대주주 국내주식 매도

• 종목 보유액: 12억원
• 양도차익: 3억원
• 세율: 25% + 2.5% (지방세) = 27.5%
• 세액 = 3억원 × 27.5% = 8,250만원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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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 해외주식·비상장주식 신고

• 신고 시기: 매도 연도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 홈택스 → 종합소득세 → 양도소득 → 일반신고
• 증권사 연간 손익보고서 첨부 가능

📌 국내 대주주 신고

• 3월 말까지 예정신고 가능 (신고시 세액공제 5%)
•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도 신고 가능

주의: 미신고 또는 지연신고 시 무신고가산세(20%) 및 납부불성실가산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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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세 전략

• 📆 손익통산 활용: 이익 종목과 손실 종목을 같은 해에 매도
• 🔄 손실 이월 공제: 5년간 손실금 이월 가능 (해외주식, 비상장)
• 💸 분산 매도: 여러 해에 나눠 매도해 기본공제 250만원 활용
• 👥 증여 활용: 가족 간 증여 후 매도 시 절세 가능 (단, 5년 내 양도 시 과세 유의)
• 📝 중개수수료, 송금 수수료 등 필요경비 최대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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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해외 ETF는 과세 대상인가요?

네, 해외 ETF는 ‘해외주식’으로 간주되어 매도차익에 대해 22%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Q2. 미국 배당금은 양도세 대상인가요?

아니요. 배당금은 ‘양도소득세’가 아니라 ‘배당소득세’ 대상이며, 미국 세금 15% 원천징수 후 국내 종합과세 여부 결정됩니다.

 

Q3. 국내 ETF도 과세 대상인가요?

국내 상장 ETF는 대부분 비과세이며, 일부는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양도소득세는 없습니다.

 

Q4. 연간 손해만 봤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의무는 없지만 향후 5년 이내 양도차익이 발생할 경우 손실 이월공제를 받기 위해 신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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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주식 투자에서 ‘수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세금’입니다. 특히 양도소득세는 대상과 세율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히 이해하고 미리 대응하는 것이 절세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이후에는 제도 개편 가능성도 열려 있으므로, 국세청 공지나 세무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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